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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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줄임말 화법 '아당만? 갑택녀?' '멘붕' 사태…'4차원 소녀' 등극

기사입력 2012.06.03 00:21 / 기사수정 2012.06.03 02:52

방송연예팀 기자


▲수지 줄임말 화법 ⓒ KBS 2TV  '청춘불패 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미쓰에이 '수지'의 줄임말 화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2'에서는 '낙지 젓갈 담그기' 미션으로 이현우, 백성현, 엘, 강균성,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백성현이 수지가 내는 줄임말 퀴즈를 맞추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백성현에게 '아당만'을 문제로 냈다. 정답은 "아 당장 만나"였다.

이어서 출제한 '갑택녀' 역시 황당하게도 "갑자기 택시 타는 여자다"라며 "친구들이랑 어디서 만날까, 언제 만나 하다가 갑자기 택시 타고 가는 여자다. 좀 멋있는 여자다"라고 설명했다.

다소 황당한 수지 줄임말 화법에 백성현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급기야 '멘붕'에 빠지게 됐고 MC 김신영은 "수지와 차를 두 시간 타는데 두통이 왔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2'에서는 수지와 예원이 첫인상 투표 대결을 치른 가운데 예원은 1표 굴욕을 당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수지 줄임말 화법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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