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현우 백허그 ⓒ KBS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인턴기자] 최근 종영한 '적도의 남자'에서 엄태웅 아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이현우가 '수지의 남자'로 등극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는 '낙지 젓갈 담그기' 미션을 부여받은 멤버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신화 앤디, 배우 이현우, 백성현, 인피니트 엘, 노을 강균성, 개그맨 박휘순이 '아이돌 촌 주말농장'을 방문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들은 'G6 중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한 명을 제외한 다섯 명의 게스트 모두 수지를 뽑았다. 특히 배우 이현우는 "수지와 평소에 인연이 있었냐"는 질문에 "인연은 없었지만 앞으로 친해지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수지는 여섯 명의 게스트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한참을 망설이다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하며 마음을 표했다.
또 이현우는 '장독대 복불복' 코너에서 수지가 골라 준 장독대를 그대로 선택해 혹독한 벌칙을 받은 뒤에도 "수지니까 괜찮아라고 말하며 미안해하는 수지를 오히려 위로하기도 했다.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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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