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강민혁-곽동연, '코믹 형제'로 본격 재미 선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강민혁과 곽동연이 환상 궁합으로 극에 코믹함을 더할 예정이다.

2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누나 김남주(차윤희 역)에게 꽉 잡혀 김남주 가족과 한 집에서 살게 된 강민혁(차세광 역)과 강민혁의 과외 제자가 될 곽동연(방장군 역), 이 둘의 에피소드가 본격 전개될 예정이어서 드라마의 코믹요소가 극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민혁이 연기중인 차세광은 수재에다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바람둥이지만, 누나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는 인물이며 곽동연이 맡은 방장군은 겉보기만 모범생으로 말만 하면 엉뚱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하는 인물이다.

강민혁과 곽동연 모두 극중 확실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 둘이 만나서 발휘될 코믹함의 시너지 효과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 29회는 2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민혁, 곽동연 ⓒ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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