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백성현의 드라마 속 '수지바라기'가 실제 상황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낙지 젓갈 담그기’라는 할 일을 부여받은 멤버들이 특별 게스트 앤디, 이현우, 백성현, 엘, 강균성, 박휘순과 직접 낙지를 잡으러 갯벌로 향했다.
백성현은 6월 4일 첫 방송 되는 월화드라마 <빅>에서 수지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인연으로 아이돌 촌을 찾아왔는데 극중 수지를 짝사랑하는 '수지바라기' 역을 맡았다고.
앞으로 수지와 함께 연기를 하려면 먼저 친해져야 할 것 같아서 <청춘불패2>를 찾아왔다며 촬영 내내 수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의 의혹을 샀다.
이에 관계자들은 "백성현의 수지바라기가 실제 상황이 아니냐"는 농담 섞인 말을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를 넘어 실제 상황에서도 계속된 백성현의 애타는 '수지바라기'는 오는 6월 2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백성현, 수지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