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낙지 젓갈 담그기’라는 할 일을 부여받은 멤버들이 특별 게스트 앤디, 이현우, 백성현, 엘, 강균성, 박휘순과 직접 낙지를 잡으러 갯벌로 향했다.
특별 게스트들은 등장 후 각자 G6 중 가장 만나고 싶었던 멤버의 이름을 말했고, 한 명을 제외한 다섯 명의 게스트가 모두 수지를 뽑았다.
그 중 이현우는 "수지와 평소에 인연이 있었냐"는 질문에 "인연은 없었지만 앞으로 친해지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수지는 여섯 명의 게스트 중 가장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한참을 망설이다가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하며 마음을 표했다.
또 이현우는 장독대 복불복 코너에서 수지가 골라 준 장독대를 그대로 선택해 혹독한 벌칙을 받은 뒤에도 "수지니까 괜찮아"라고 말하며 미안해하는 수지를 오히려 위로하기도 했다.
이현우에게 백허그를 한 수지의 모습은 오는 6월 2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수지, 이현우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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