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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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통큰선물, '유령' 스태프 전원에게 트레킹화 선사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6.01 15:38



▲곽도원 통큰선물 ⓒ 사람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곽도원이 '유령' 스태프들에게 통 큰 선물로 마음을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강력계 형사 '권혁주' 역을 맡으며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는 곽도원은 최근 스태프 전원에게 자비를 들여 트레킹화를 선물하는 정성을 보였다.

'유령' 제작진 측에 따르면, 곽도원은 스태프 100명 전원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 좋은 연기를 펼칠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트레킹화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곽도원은 직접 자신의 사비를 들여 통큰선물을 구입했다.

그간 '범죄와의 전쟁' 등 영화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곽도원은, '유령'이 처음 도전하는 드라마인 만큼 더욱 새로운 각오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곽도원을 비롯해 소지섭, 이연희 등이 출연하는 '유령'은 지난 30일 첫 방송되며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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