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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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우리, 실제로도 '엄친딸'?…유창한 일본어 실력 뽐내

기사입력 2012.06.01 11:35 / 기사수정 2012.06.01 11:5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배우 우리가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유창한 일본어 솜씨를 발휘했다.

KBS2 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의 '엄친딸' 차나라로 열연 중인 우리가 극중에서 일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냈다.

극중에서 나라를 좋아하는 한류스타 영생(허영생 분)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핑계로 나라에게 연습상대가 되어 달라고 조른다. 못이기는 척하며 영생의 연습상대가 되어 준 나라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영생보다 유창한 일본어를 구사, 영생을 놀래키며 영생에게 일본어 선생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일본인을 연상케 하는 우리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에 동료 연예인들과 촬영 스태프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우리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러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꾸준히 일본어 공부 덕분이라고 한다. 현재도 일본 유학생에게 일본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이동 중에도 틈틈이 차안에서 일본 영화, 드라마를 보는 등 일본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극중에서 전교 1등을 도맡아 하는 '엄친딸'로 출연 중인 우리는 현실에서도 '엄친딸'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한편 우리의 유창한 일본어 실력은 6월 1일 오후 7시 45분 KBS2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선녀가 필요해' 우리 ⓒ 스타폭스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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