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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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고교시절 폭로, "알아주는 주먹이었다"

기사입력 2012.06.01 08:37 / 기사수정 2012.06.01 08:37



▲이지훈 고교시절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강타가 절친 이지훈이 학창시절 알아주던 주먹이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절친 특집으로 강타-이지훈, 오윤아-아이비가 각각 서로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강타는 방송에서 "이지훈은 외모 때문에도 그렇고 또 동네에서 알아주는 주먹이었다. 그 때 당시 '까까머리'라는 별명에 쇠사슬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서 그는 "이지훈이 학교에 온다고 했을 때 긴장감이 일었을 정도다"라고 당시 이지훈이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밝히기도 했다.

이지훈은 "그 때 강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언젠가는 한 번 손을 봐 줘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친해지게 됐다"고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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