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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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성주 "아내 핫도그 사업에 아나운서 동원했다"

기사입력 2012.06.01 00:27 / 기사수정 2012.06.01 00: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성주가 아내 핫도그 사업에 아나운서 동기를 동원했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아내와의 백년해로가 두려워요'라는 주제로 부부들이 재미있는 입담을 펼쳤다.

김성주는 "아내가 핫도그 사업을 하겠다고 해 백화점에 가게를 차리고 크레이지 핫도그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손님은 없고 아르바이트생과 아내만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장사가 잘되지 않자 아내가 김성주 팬사인회를 열자고 제안했고 가게에 손님도 없는데 팬사인회를 무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나운서 동기를 동원해서 아나운서들도 먹는 핫도그라고 바람잡이를 시켰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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