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셧다운제 ⓒ MBC 뉴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오는 7월부터 선택적 셧다운제가 실시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는 7월부터 부모와 자녀가 게임이용 시간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선택적 셧다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게임 선택적 셧다운제 시행에 앞서 문광부는 6월 한 달 동안은 시범 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게임 이용자는 회원가입시 실명 확인과 본인 인증을 거쳐야 하며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문광부 조사에 따르면 100대 인기게임 중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의 87%가 선택적 셧다운제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문광부는 선택적 셧다운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조손과정과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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