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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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신현준, 가면 벗고 정체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2.05.31 23: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현준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2회에서는 강산(신현준 분)이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산은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경성제대 법대 재학시절 독서회 사건에 연루되어 모진 고문 끝에 정신을 놓고 바보가 됐다.

이후 동네 시장통에서 놀림을 받는 등의 안타까운 모습으로 동생 강토(주원 분)와 어머니 한씨(송옥숙 분)를 마음 아프게 했다.

하지만, 그 강산이 어디선가 나타나 화려한 무술실력으로 핍박받는 조선인들을 구해주는 이름 없는 영웅 각시탈로 밝혀졌다.

말을 타고 목단(진세연 분)을 순사들에게서 구해낸 뒤 홀로 각시탈 가면을 벗으며 각시탈임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토가 상사 타로(천호진 분)의 음모에 의해 각시탈이란 누명을 쓰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신현준 ⓒ KBS 2TV <각시탈>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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