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그라비티가 '드래곤사가'에서 6월 5일 공개 서비스(OBT) 이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6월 5일 첫 업데이트에는 신규 종족 '용족'의 첫 번째 직업군 '쌍둥이 격투가'가 등장하며, '랭킹모드'와 '배틀스퀘어'의 PvP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드래곤사가'의 캐릭터는 인간종족과 용족으로 구분되며, 용족은 기존 인간종족과는 전혀 다른 외모와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중 가장 먼저 선보이는 '쌍둥이 격투가'는 어릴 적부터 무술을 수련한 쌍둥이 콘셉트로 한번에 두 개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 캐릭터를 이용한 연계 공격이 가능하며, 하나로 합체해 더욱 강력한 전투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PvP 시스템 '랭킹모드'와 '배틀스퀘어'가 업데이트된다. '랭킹모드'는 다른 유저와 동등한 환경에서 전투를 벌여 순위를 결정하며, '배틀스퀘어'는 매일 두 번 특정 시간에만 오픈 되는 장소로 유저들은 팀을 나눠 계속해서 재생성 되는 몬스터와 다른 유저들을 공격할 수 있다. '배틀스퀘어'는 40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경쟁과 전략적인 재미뿐만 아니라 좋은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높은 성취감을 제공한다.
한편, '드래곤사가'는 31일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1레벨에서 30레벨 캐릭터에게는 경험치 20% 증가의 채널 버프를 제공한다. 또, 그라비티 골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경험치와 게임 머니 20% 상승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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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드래곤사가 ⓒ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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