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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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김하늘, 바닷가 저녁 노을 데이트

기사입력 2012.05.31 10:06 / 기사수정 2012.05.31 10: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바닷가에서 낭만적인 '저녁노을 데이트'를 펼쳤다.

장동건과 김하늘은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서 건축사 김도진 역과 밝고 명랑한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 2회 방송분에서 장동건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허당스러움을 드러내는 반전매력으로, 김하늘은 통통 튀는 발랄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31일 공개된 '신사의 품격'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장동건과 김하늘이 붉은 석양을 배경으로 잔잔한 바닷가에 나란히 서 있는 화보 같은 장면이 공개됐다. 서로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이 함께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동건이 무릎을 꿇고 김하늘의 짧은 스커트를 가려주는 모습은 진정한 신사의 품격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있다. 김하늘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속마음을 내비치고 있는 장동건과 김수로를 짝사랑하고 있는 비밀을 들켜 안절부절 못하는 김하늘, 바닷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동건과 김하늘의 오붓한 '저녁노을 데이트' 장면은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특히 두 사람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제작진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장동건과 김하늘 모두 각자의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 장면, 한 장면 제작진과 연기자들 모두 합심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신사의 품격'을 완성하기 위해서 펼쳐내고 있는 노력이 시청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 남자의 4인 4색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는 '신사의 품격'은 오는 6월 2일 3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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