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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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5호, 남자 6호에 실망 "방석 하나 없어진 느낌"

기사입력 2012.05.31 00: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5호가 남자 6호에 대한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3명이 펼치는 애정촌 28기 편이 공개됐다.

이날 진행된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6호는 여자 5호가 아닌 여자 4호를 선택했다.

이에 여자 5호는 쓸쓸히 홀로 도시락을 먹게 됐다.

여자 5호는 "내가 앉아있던 방석 하나가 없어진 느낌이다"라며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남자 6호가 내 근처를 스쳐 가도 딱 보면 이분이 나 첫인상 선택했던 분이지 이런 생각이 들면서 의식이 되고 약간 그런 면이 있었다. 뭔가 교류 같은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여자 5호는 "그런데 갑자기 없어졌다. 그냥 5일 본 사람으로 갑자기 변해버렸다"고 털어놨다.

남자 6호는 "남녀 관계에는 사랑도 있지만 의리라는 것도 있는 것 같다"며 여자 5호가 데이트권을 남자 2호에게 썼던 것에 대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3호가 남자 3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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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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