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가수 박강성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OST에 참여한다.
지난 29일 발표된 천사의 선택 OST '이 못난 사랑아'는 박강성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OST를 제작한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침 인기드라마로 자리 잡은 MBC 드라마 '천사의 선택'이 박강성의 OST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천사의 선택'은 배우자에게 배신당한 한 남자가 절절한 가족애로 뭉쳐서 사랑과 행복을 찾은 이야기로 최정윤, 윤희석, 정성운, 고나은, 최일화, 이정길 등이 출연하고, '굳세어라 금순아, '개인의 취향' 등을 연출한 손형석 PD와 '분홍립스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한편 1982년 'MBC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 활동을 시작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강성은 드라마 OST 참여와 함께 6월 전국 투어 공연을 앞두고 있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강성 ⓒ 풍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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