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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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각시탈'로 '3연타석' 흥행 신화 달성하나?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12.05.30 11: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주원이 '각시탈'로 '3연타석' 흥행 신화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주원은 3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인공 이강토 역을 맡아, 일제 점령기인 1930년대 종로경찰서 형사로 재직하면서 일본에 충성을 맹세하는 인물이다.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죽고 경성제대 법대에 다니던 잘난 형도 독립운동 때문에 바보가 되어버린 상황에 출세를 위해 일본에 충성하며 승승장구하게 된다.

허영만 화백의 1974년 동명 만화 원작을 극화한 '각시탈'은 제작비 100억 원이 들어간 대작으로, 남자주인공 이강토 역에 주원이 결정되자 많은 팬과 누리꾼들은 '각시탈'의 적임자 주원의 활약상에 큰 기대를 걸어 왔다.

특히,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인 주원이 3연타석 흥행 신화를 달성할지가 또 하나의 관심사다. 2010년 '국민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제빵왕 김탁구'에 이어 '오작교 형제들'로 연타석 흥행 기록을 달성한 바 있기에 이번 '각시탈'에서도 주원의 '흥행 파워'가 발휘될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각시탈'은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30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 심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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