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 달린 희귀 달걀
(☞사진 원문으로 바로 가기) ⓒ 데일리 메일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꼬리 달린 희귀 달걀이 발견됐다.
자넌 28일 영국 일간지 데일 메일은 중국 장쑤성의 한 농장에서 꼬리 달린 희귀 달걀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꼬리 달린 희귀 달걀은 일반 달걀과 같은 타원형의 몸체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끝 부분에 1인치 가량의 물컹한 '꼬리'가 달려있다.
때문에 꼬리를 제외하면 일반 달걀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꼬리 길이까지 합치면 이 달걀의 길이는 무려 8.5cm에 달한다.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이 달걀은 알을 품은 닭이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은 탓에 기형을 낳은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반면 일부 다른 전문가들은 달걀이 어미 몸 밖으로 나오기 전 부족한 영향분을 섭취하기 위해 이 같은 꼬리 부분이 생겼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농장 주인 역시 "이런 달걀은 태어나서 처음 본다"며 식용으로 쓰기에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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