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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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페이스북 인기 게임 '소울크래쉬' 퍼블리싱 판권 계약

기사입력 2012.05.29 20:00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페이스북 인기 게임 '소울크래쉬(Soul Crash)'의 서비스에 나선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게임 개발사인 플레이플러스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소울크래쉬' 웹과 모바일 버전의 국내외 퍼블리싱 판권을 계약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다음은 '소울크래쉬'의 한국, 유럽, 중국 지역의 웹 버전 서비스와 한국어, 중국어의 모바일 버전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울크래쉬'는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3대3 대전액션 RPG로서, 현재 월간 활동 이용자가 150만 명이 넘는 히트 게임이다. 페이스북으로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월간 이용자 상승률 전 세계 7위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다음은 이번 전략적 제휴와 더불어 개발사인 플레이플러스에 대한 지분 투자도 함께 진행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 플로우게임즈에 이어 두 번째 지분 투자로서, 다음은 중소형 게임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을 도모한다는 장기적 플랜에 한발 더 다가갔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손경완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다음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소셜 게임 개발사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에 계약을 한 플레이플러스의 '소울크래쉬'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게임성과 인기를 검증받았으며, 향후 출시될 웹과 모바일 버전을 통해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소울크래쉬 ⓒ 플레이플러스]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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