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소신발언 ⓒ KBS 제공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의 학력에 대한소신 발언을 해 화제다.
최근 KBS2 '승승장구' 녹화에는 보아가 출연해 "수석으로 중학교에 입학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보아는 "학창시절 일본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교에 자주 나가지 못했고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봐서 고등학교 과정까지 이수했다"고 밝혔다.
결국, 뛰어난 성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수활동을 위해 학교를 포기했다는 것. 이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보아는 "대학교도 가볼까 생각했었지만 가수 활동 때문에 유령 학생이 될 수밖에 없겠더라"며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학교에 가는 것은 싫었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다. 나는 학교에 나가는 대신 가수로서 활동하며 값진 경력을 쌓았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고 발언을 해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다.
한편, 이날 보아의 학력에 대한 소신 발언은 29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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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