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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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시청률 9.3%, '패션왕' 보다 낮은 관심으로 출발

기사입력 2012.05.29 08:49 / 기사수정 2012.05.29 08:49

방송연예팀 기자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패션왕 후속으로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는 9.3%(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패션왕' 첫 회가 기록했던 10.0%의 시청률보다 0.7% 낮은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손현주의 열연이 돋보였다. 서지수(김성령분)와 PK준(이용우 분)이 자동차로 백홍석(손현주 분)의 딸을 차로 치고 뺑소니를 감행했다. 백홍석은 자신의 친구 윤창민(최준용 분)이 의사로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 윤창민은 서지수의 남편으로부터 돈을 받고 몰래 백홍석의 딸을 죽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 '추적자'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의 시청률 변화가 주목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20.3% , KBS2 수목드라마 '사랑비'는 5.3%를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적자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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