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에서 마다가스카까지, 6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가 몰려온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인턴기자] 6월 극장가에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찾아온다.

5월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와 '내 아내의 모든 것', '맨 인 블랙', 칸영화제 경쟁부문 선정 작품 '돈의 맛'을 이를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6월 관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스릴러 장르를 오랫동안 기다린 관객들에게 독특하고 차별화된 '안면인식장애'를 소재로 신선한 충격과 스릴을 예고하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페이스 블라인드' 를 비롯, 드림웍스의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는 가족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본격 성인들은 위한 욕망의 정사를 그린 에로티시즘 '후궁: 제왕의 첩'까지 6월 극장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골라보는 재미가 풍성하다.




스릴러 장르를 오랫동안 기다린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다! '페이스 블라인드'

영화 '페이스블라인드'는 살인 현장을 목격해 사건의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목격자가 충격으로 인해 사람들의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장애, 즉 '안면인식장애(Prosopagnosia)'를 앓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스릴러영화로 시작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이다.

특히 영화 '페이스 블라인드'는 스릴러 장르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만큼 지적이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가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선집중! '마다가스카3: 이번엔 서커스다!'

개성만점 뉴요커 4인방의 좌충우돌 대활약으로 전 세계를 들썩였던 '마다가스카'가 3편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찾는다. 올 여름 야심작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펭귄 4인방을 찾아 몬테 카를로로 떠난 뉴요커 4인방 알렉스(사자), 마티(얼룩말), 멜먼(기린), 글로리아(하마)가 이들을 잡으려는 캡틴 듀브아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유럽 서커스단에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가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 성인관객 몰이를 시도하다! 에로틱 궁증 사극 '후궁: 제왕의 첩'

'후궁: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으로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격렬한 에너지가 충돌하는 광기의 정사'와 김대승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이 만들어낸 ‘후궁: 제왕의 첩’은 벌써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6월 극장가를 뜨겁게 할 ‘페이스 블라인드’는 6월 21일, ‘마다카스카3’와 ‘후궁’은 6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지연 인턴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페이스 블라인드, 마다카스카3, 후궁 스틸컷과 메인포스터 ⓒ 영화사 폴,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