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넝굴당'은 이 33.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27.2%의 시청률보다 5.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남주가 가족 투표에서 완승을 차지해 직장을 그만 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한 양실(나영희 분)이 자신이 귀남(유준상 분)을 30년 전 잃어버렸다고 남편에게 고백하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윤희(김남주 분)와 귀남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이숙(조윤희 분)과 재용(이희준 분)이 깨알 러브라인을 형성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실종 당시의 기억을 조금씩 더듬어가는 귀남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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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넝굴당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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