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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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하극상 첫 방송 호평, 최효종-김원효-정범균 출동

기사입력 2012.05.28 08:30 / 기사수정 2012.05.28 08:39

방송연예팀 기자


▲개콘 하극상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효종이 '사마귀 유치원' 대신 '하극상'에 등장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사마귀 유치원'에는 일수꾼 최효종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을 궁금증을 궁금하게 했다.

하지만, 최효종은 곧 새 코너인 '하극상'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원효는 잠옷차림의 최효종 멱살을 잡고 등장했고, 김원효는 "내가 한마디만 하면 사회생활 끝이다"고 협박했다.

이 말을 들은 김원효는 "내가 가장 아끼는 효종이가 외롭다 해서 여자동생 하나 소개해줬는데 맞나 안맞나?"라고 따졌다.

이에 최효종은 "형이 사귄 여잔데도? 형 사진 지갑에 있는데도?"라며 억울해 했다. 하지만, 김원효는 "그래도 예의있게 해야 하는 거 아니냐? 금니 아니냐 이럼 되냐 안되냐?"고 화를 삭이지 않았다.

결국, 최효종은 계속되는 김원효의 주장에 "이 24개가 다 금니인데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때 정장을 차려입은 정범균이 등장, "왜 이렇게 싸우냐"고 물었다. 그는 "좋은 사람 소개해줄게. 연봉 1억, 키 170cm, 성격 좋아"라고 말해 최효종을 기쁘게 했다.

하지만, 정범균은 "그런 여자가 있어?"라는 질문에 "여자라곤 안 했다. 여기까지"라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퇴장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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