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은 5%(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기록했던 5.9%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무한도전'은 매주 최장 결방 경신 기록을 내세우고 있다. 1월 28일 하하 노홍철 대결 이후로 꾸준히 스페셜 방송이 나가고 있다. '무한도전'의 최장 결방이 더해질수록 오히려 타사 프로그램까지 시청률이 하락하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9%,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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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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