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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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사과, "연아에게 미안해 더 사과할 것"

기사입력 2012.05.26 14:13 / 기사수정 2012.05.26 14:20

방송연예팀 기자


▲김미화 사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김연아의 교생실습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미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예, 선생님 오늘 인터뷰 감사드리고 연아에게 미안하다. 제작진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라는 글을 게제하며 거듭 사과했다.

이는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하고 있는 진선여고 모 교사가 게재한 "연아학생은 교생실습 성실히 했고 우리반 아이들과도 배드민턴 수업도 같이 했다. 확실한 부분은 중심 잡고 알려주시면 좋겠다"라는 멘션에 답한 것.

이 교사는 지난 25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과 인터뷰를 통해서도 "사실 확인을 제발 좀 해달라. 정작 저희 학교에 전화해서 이랬나 저랬나 물어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며 "학교 아이들의 핸드폰, 선생님들 카메라만 확인해도 매일매일 찍혀있는 김연아를 확인할 수 있다. 안타깝다"며 황상민 교수의 발언에 대해 지적했다.

김미화는 방송에서는 방송이 나간 후 트위터를 통해 "다음 주 방송에 미안한 마음 더 담으려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2일 CBS 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 출연한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김연아 교생실습과 관련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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