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고민 고백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포미닛 현아가 '큰 무대에 선 뒤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26일 '청춘불패2' 방송분에 게스트로 참가했다. 이날 촬영 중에는, '청춘불패2' 멤버들이 게스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한 '청춘불패 고민 상담소'를 진행했다. 게스트들은 각자 자신의 고민을 말했고, 이 중 현아의 고민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큰 무대에 선 뒤 집에 가면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다. 바쁜 스케줄에 밥도 이동 중 차 안에서 해결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탁 트인 곳에 여행가서 맛있는 것을 실컷 먹고 싶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런 현아의 말을 듣고 있던 G6 멤버들(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도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신영은 현아에게 "탁 트인 야외에 놀러 와서 촬영하고 있으니 고민은 하나 해결되었고, 나머지 하나도 해결해 드리겠다"며 현아를 위해 준비해 놓은 치킨을 가져다주자 현아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촬영 내내 치킨 한 상을 거의 다 비워냈다.
포미닛 현아를 비롯한 걸그룹 멤버들의 솔직한 고민과 속 시원한 해결책은 5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 55분 KBS2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현아 고민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