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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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가수 데뷔,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로 정식 앨범 발매

기사입력 2012.05.25 16:31 / 기사수정 2012.05.25 17:03



▲정형돈 가수 데뷔 ⓒ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인턴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가수로 데뷔해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킬 전망이다.

2011년 무한도전 조정 응원가 'Change the Game'을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적 있는 '절친' 정형돈과 데프콘이 '형돈이와 대준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주간 아이돌'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기도 한 두 사람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자신의 프로그램인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데뷔무대를 가질 정형돈과 데프콘이 가요계에서도 '미친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을 발표한 두 사람을 위해 '하하와 씨스타 효린,소유'가 일일 MC로 나서 두 사람의 가수 활동을 응원하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정형돈은 빅뱅을 벤치마킹, 앨범 전곡 타이틀을 내세우며 "이미 뮤직비디오도 완성된 상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 노래를 처음 접한 하하와 효린, 소유 역시 "중독성이 장난 아니다. 노래는 다 좋다"며 기대 이상의 모습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가수로서의 첫 방송을 시작한 '형돈이와 대준이'는 수록곡 중 '올림픽대로', '듣지마', '한심포차'의 안무까지 최초 공개하고 '다시 쓰는 프로필'이라는 코너를 통해 각자의 프로필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MBC에브리원의 '주간 아이돌'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인턴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hjmimi1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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