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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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장동건, '한우 200인분' 통큰 회식 "오늘은 내가 쏜다"

기사입력 2012.05.25 11:30 / 기사수정 2012.05.25 18: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이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 파티를 선사해 화제다.

장동건은 지난 21일 강원도 양양에서 진행된 '신사의 품격' 촬영을 마치고 식당을 통째로 빌려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푸짐한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통큰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식자리에는 여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하늘을 비롯해 김민종, 이종혁과 윤세아 등 동료배우들이 참석해 웃음꽃을 피웠다. 그리고 '콜린' 역의 이종현과 '임메아리' 역의 윤진이가 자신들의 촬영분량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내려와 회식에 동참하며 후배 배우로서 깍듯한 태도와 열의를 드러냈다. 덕분에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20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들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회식자리에서 장동건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불안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는데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가 대박 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업인 만큼 좋은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이에 제작사 측은 "'신사의 품격' 팀은 이미 배우들끼리 최고의 단합력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화기애애 그 자체다"라며 "배우들이 펼칠 환상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동건 ⓒ 화앤담픽쳐스]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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