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머리둘레 공개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양준혁이 머리둘레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컬투와 양준혁이 출연해 머리둘레에 대한 진실 공방을 펼쳤다.
이날 방소에서 정찬우는 "평소 양준혁은 참 재밌는 사람이라 함께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을 정도다"고 밝혔다. 김태균 역시 "이름도 정해 놨다. '대두 삼형제' 어떠냐"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양준혁은 "내 머리둘레는 60cm다. 함께 야구를 하는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은 머리 둘레가 61cm다"고 폭로했다. 이 말을 들은 컬투 두 사람은 발끈해 "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즉석에서 야구 모자를 들고 와 써 보였다.
하지만, 양준혁은 "야구생활을 할 때 나보다 머리 큰 선수가 두 명 있었는데 강민호와 이진영이다. 이 사람들이 61cm 모자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난 입단 당시 맞는 헬멧이 없어서 직접 일본에서 모자를 공수해왔다"고 폭탄고백 해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한편, 이날 양준혁은 그간 숨겨뒀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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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