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핑거발레 화제, 인상적인 손놀림으로 '웃음 선사'

▲류승룡 핑거발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류승룡이 영화에서 선보인 핑거발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극중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 역을 맡은 류승룡의 핑거발레 장면이 화제다.

극중 류승룡은 '정인' 임수정을 유혹하기 위해 함께 젖을 짜는 장면에서 능청스러우면서 자연스러운 손놀림의 핑거발레를 선보인다.

완벽한 핑거 발레 연기를 위해 류승룡은 실제로 소젖 짜는 방법과 함께 핑거발레를 배우며 연습했다고 알려졌다.

류승룡의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표정과 인상적인 손놀림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류승룡은 지난 주말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우유를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로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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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