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4.3%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스탠바이'는 연속해서 4%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우의 코믹 연기가 웃음을 선사했다. 기우의 장난으로 아부 가방을 잃어버리게 된 연우. 그렇지만 기우가 숨겨둔 곳에서도 연우의 가방은 보이지 않았다. 가방을 잃어버리자 연우는 축 처지게 됐고 기우는 미안한 마음에 연우를 업고 방송국을 돌아 다녔다.
김연우는 자신의 노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개사하여 "가방이 저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것만으로 저는 만족해야 할까요? 제 가방은 여전히 아름다울지"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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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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