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차량사고 ⓒ 케이블 채널 XTM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연정훈이 방송 녹화 도중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이 전복되는 위험한 사고를 겪었다.
연정훈은 22일 녹화한 케이블 채널 XTM의 '탑기어코리아 시즌2'에서 '한일전 축구대결'이라는 주제로 촬영했다. 차량 8대를 이용해 조민기, 김진표 등과 프로그램의 마스코트 스티그, 일본 레이싱팀 BEE가 각각 한국과 일본팀이 돼 자동차 축구 경기를 펼쳤다.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연정훈의 자동차에 축구공으로 사용된 고무공을 밀지 못하고, 차량이 공 위에 올라타게 되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져 사고가 발생했다.
촬영장은 긴급 상황으로 전환되면서 제작진이 경기를 멈추고 연정훈의 차량으로 달려갔다. 전복된 차량에서 빠져나온 연정훈의 상태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정훈 차량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고가 계속 나는데 프로그램 진행에 무리가 있었을 듯", "한가인이 무척 놀랐겠다.", "다행이다 도로에서 사고가 난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정훈의 상태에 안심하는 기색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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