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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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무서운 상승세…공중파 예능에 새로운 웃음코드 형성?

기사입력 2012.05.21 10:11 / 기사수정 2012.05.21 10: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1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14.9%의 시청률보다 1.9%p 상승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은 방송이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꾸준히 기록했다. 방송 3주 만에 15%가 넘는 시청률을 달성해 쾌거를 보였다. 리얼 정글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누아투의 가오리 섬에 입성한 병만족의 야생 생활이 그려졌다. 특히 문명의 힘을 빌리지 않고 불을 붙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눈길을 끌었다. 6시간이 넘게 불 피우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추성훈은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근육은 불 피우는데 하나도 필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6시간의 사투 끝에 불을 피웠고, 병만족은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6.7%, MBC '일밤-남녀소통 프로젝트 남심여심'은 1.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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