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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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서현진, 성유리 이기고 '아리랑 명장' 등극

기사입력 2012.05.20 22:47 / 기사수정 2012.05.20 22: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서현진이 아리랑의 5개 명장이 됐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에서는 인주(서현진 분)이 자신의 원래 이름은 송연우로 돌아가 준영(성유리 분)와 아리랑 5대 명장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과정이 방송됐다.

인주와 준영은 잉어 재료로 각자만의 스타일로 경합을 벌였다.

인주는 오색 잉어찜으로 준영은 잉어 절편 전골을 만들며 아리랑에 대한 생각을 표현했다.

준영은 아리랑의 100년의 역사를 한 가지 요리로 표현 할 수 없다며 흔들리지 않는 아리랑을 한 그릇에 모두 표현했다고 말했고 인주는 비싼 식재료를 쓰면 아무도 사지 않는다며 최고의 정성이 들어간 것이 자신이 생각하는 한식의 모습이라고 말하며 좌중의 공감을 샀다.

경합이 끝난 뒤 준영은 인주에게 찾아갔고 인주는 준영의 모습에 자신이 패배했다는 듯한 과민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도희는 인주를 보며 "축하한다. 인주야 네가 아리랑 5대 명장이야."라고 말해 인주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도윤이 준영을 위해 최고급 호텔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로포즈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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