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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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유창식 상대 시즌 11호 홈런포…연타석 홈런

기사입력 2012.05.20 17:10 / 기사수정 2012.05.20 17:1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강산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올 시즌 11호 홈런을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했다.

최정은 20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 전날 경기 9회초서 터뜨린 솔로 홈런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정은 상대 선발 유창식의 4구 145km/h 직구를 그대로 밀어 우측 파울 폴대를 맞추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로써 SK는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최정의 연타석 홈런은 올 시즌 리그 4호, 리그 통산 683호, 개인 통산 4호 기록이다.

[사진=최정 ⓒ SK 와이번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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