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스페셜'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4.1%의 시청률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무한도전'은 장수 프로그램으로써 오랫동안 동 시간대 1위로 자리잡았던 명성을 잃은 지 오래다. 16주라는 장기 결방은 시청자들의 주말 활력소를 잃게 만들었다. 이러한 부진이 지속된다면 방송이 재개되었을 때도 시청률 회복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은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11.9%,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