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진, 김기범 벌써 절친? '닮은 미소 사랑스럽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진과 김기범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 사진들은 오는 28일 첫 방영 예정인 tvN '아이러브 이태리>(연출: 김도혁 극본: 문지영 제작: 무비락)의 촬영 중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은 극 중에서 각각 재벌 상속녀 이태리, 몸은 25세, 마음은 14세인 금은동 역을 맡아 상큼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두 사람의 극 중 캐릭터가 한 눈에 보인다. 김기범이 맡은 금은동은 원래 14세 중학생으로 어느날 갑자기 몸만 25세 완벽남으로 바뀐 인물. 그렇기에 수트를 입고 넥타이를 메도 표정과 행동에는 장난기가 넘친다.

박예진은 신비로운 재벌 상속녀로 첫사랑의 아픈 기억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 차가운 여자이지만 금은동의 천진난만하고 진심어린 모습에 차차 마음을 열게 된다. 그래서인지 김기범과 함께 한 사진 속에서 그녀는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제작사인 무비락 측 스태프는 "두 사람은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사이인데도 첫 촬영 후 급속도로 친해지고 있다. 그 덕에 극 중 알콩달콩 로맨스 장면이 더 실감 넘치게 완성되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결혼의 꼼수' 후속작으로 확정된 tvN 새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아침에 14살 '순수 소년'에서 25살 '퍼펙트남'으로 광속 성장한 기막힌 운명의 남자(김기범)과 사랑을 믿지 않는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오는 5월 28일(월)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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