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9일 사직구장서 열리는 KI 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비락식혜와 전준우 선수가 함께하는 사랑의 난방유 행사' 조인식을 갖는다.
조인식은 이날 경기 30분 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사직구장 그라운드에서 실시한다. 팔도 동부산지점 영업부문 김대운 지점장, 해운대 사회복지관 정은옥 관장이 참석, 구단과 전준우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롯데자이언츠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올 시즌에도 전준우가 기록하는 루타 수만큼 20리터의 난방유를 적립, 시즌 종료 후 부산 해운대구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
한편 지난 시즌 전준우는 255루타를 기록, 5,100리터(약 740만원 상당)를 부산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사진=전준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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