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각시탈'의 주원과 진세연이 촬영장 속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오는 30일 첫 방송될 KBS2TV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주원과 진세연은 사랑을 버리고 영웅의 길을 택한 이강토와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은 여인 목단을 연기한다.
'각시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주원과 진세연은 촬영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존대하며 촬영분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다정한 모습을 통해 마치 실제 연인 같은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실제로도 수줍음이 많고 조용한 성격인 주원과 진세연은 서로 조용히 대화를 이어가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며 "극 초반 이강토와 목단은 티격태격하는 수준 이상으로 서로에게 강하게 맞선다"고 밝혀 이들 사이에 벌어질 극적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대작으로, 지난 2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첫 방영 전까지 많은 촬영분을 확보해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적도의 남자' 후속으로 30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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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원, 진세연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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