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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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식신로드' 새 MC 낙점 "여자 식신 되겠다"

기사입력 2012.05.16 11:38 / 기사수정 2012.05.16 11: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식신로드'의 새 MC로 선정됐다.

박지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식신로드' 방송부터 현영의 빈자리를 채우며, 기존MC 정준하 김나영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식신로드'가 맛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건강한 이미지와 탁월한 표현력을 갖춘 진행자를 물색하던 중 진행 경험이 많고 가리는 음식 없이 잘 먹는 박지윤을 MC로 낙점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박지윤 역시 "먹는 것을 좋아해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와 함께 식탐 부부로 불리는 만큼, '식신로드' MC 제의를 기쁘게 수락했으며, 앞으로 '여자 식신'으로 불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식신로드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지윤은 첫 촬영을 위해 찾아간 바닷가재 전문점에서 초대형 바닷가재를 아무렇지 않게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식신로드' 새 안방마님의 면모를 보여 정준하, 김나영과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영과 바통터치한 박지윤의 '식신로드' 첫 등장은 19일 낮 12시에 채널 Y-STA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식신로드 ⓒ CU미디어]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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