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진 김찬우 '사랑더하기' 출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우희진과 김찬우가 농촌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 1TV 농촌 드라마 '사랑더하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랑더하기'는 '산너머 남촌에는'의 후속으로 농촌 사람들의 삶과 외국에서 농촌으로 온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우희진은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를 둔 엄마이자 농사짓는 시댁과 소 키우는 친정을 도우며 보험 설계사 아르바이트도 뛰는 억척 아줌마 최영희 역을 맡았다.
5년만에 안방극장에 출연하는 김찬우는 선량한 농사꾼 김철수 역을 맡아 우희진와 중년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농촌드라마에 출연하는 우희진은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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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