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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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성유리, 가족 식사서 "서현진, 꺼져줄래?" 독설

기사입력 2012.05.12 22: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성유리가 서현진에게 사라져달라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에서는 도희(전인화 분)이 인주(서현진 분)과 준영(고준영 분) 사이에서 갈등하고 준영이 집에 들어오자 인주가 울부짖는 장면이 방송됐다.

도희는 준영과 인주가 모두 자신의 딸이라고 생각하며 가족 식사를 제안했다.

준영은 미리 집에 와 인우와 아버지와 어렸을 때 이야기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인주는 이 모습을 보며 자신과는 멀어진 듯한 표정을 지었다.

도희는 그런 인주를 배려하며 어울리도록 노력했지만 쉽게 되지 않았다.

준영은 인주의 방에 들어가 "우리는 성인이잖아. 우리 때문에 어른들 불편하지 않게 잘 지내자."라고 말했고 인주는 "착한 척 그만해. 차라리 꺼지라고 해."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준영은 "그럼 꺼져줄래? 생각하면 억울하고 화나지만 노력하고 있어. 또 다시 아까운 시간 버리기 싫어서."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도윤이 준영에게 준영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하며 자신에게 오라고 말해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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