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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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수지, "여진구 남동생보다 어린데 설레더라" 웃음

기사입력 2012.05.12 22: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여진구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 온에어 수지 편이 전파를 탔다.

수지는 얼마 전 여진구가 자신과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 "남동생보다 어리다. 근데 설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도 나중에 (여진구와 멜로연기를) 같이 하고 싶다"며 여진구를 향해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여진구가 어리니 반말로 영상편지를 보내보라는 제안을 받고는 "진구야. 나중에 꼭 같이 연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가 성인이 되면 19금 영화를 당당하게 보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수지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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