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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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 유성은, "조용필, 왜 가왕인 지 알 것 같다"

기사입력 2012.05.12 00:15 / 기사수정 2012.05.12 01: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보이스 코리아'의 유성은이 '창밖의 여자'를 선곡한 뒤 선배 가수 조용필에 대한 경외심을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기 위한 마지막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살아남은 참가자는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 손승연으로 이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은 '슈퍼 보이스의 새로운 신곡'과 '대한민국 대표 명곡' 각 한 곡씩 주어졌다.

1라운드 이후 백지영 코치 팀의 유성은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 했음을 밝힌 뒤 "이 노래를 부르며 왜 조용필 선배님을 가왕이라 부르는 지 알 것 같다. 경외심, 존경심이 생긴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유성은은 깊이 있는 목소리로 '창밖의 여자'를 열창했다. 유성은은 올 블랙 원피스를 입고 파워 풀 한 고음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백지영은 "다 컸다. 너무 사랑한다. 너무 잘 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보이스 코리아'의 우승자는 음반 제작비 3억과 코치와 함께 세계 주요 음악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월드 뮤직 투어 기회를 갖게 되며 부상으로 자동차를 받게 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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