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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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공형진, 써니 과도한 애교에 욱 "참을 수 없어"

기사입력 2012.05.11 16:4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공형진이 소녀시대 써니 애교를 멱살 부르는 애교라고 표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공형진이 G6(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아이돌 촌 대부도를 방문했다.

<청춘불패2> 멤버들의 성격과 촬영장의 위치 및 G6가 키우는 동물들 이름 등 <청춘불패2>의 세세한 것 하나까지 모두 알고 있어 열혈팬임을 인증한 공형진은 신나는 발걸음으로 등장해 G6 멤버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때, 써니는 G6를 찾아온 공형진에게 특별한 환영의 애교를 보여주며 손님맞이를 했고, 공형진은 써니의 과도한 애교에 화를 참지 못하고 결국 멱살을 잡으며 "이것이야말로 멱살을 부르는 애교"라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공형진은 <청춘불패2>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써니를 꼽으며 써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고 촬영을 진행하면서도 써니를 챙겨주며 진정한 삼촌팬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소녀시대 써니의 애교에 욱한 공형진의 모습은 12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공형진, 써니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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