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이앙기보다 더 빠른 모 심기 실력으로 ‘인간 이앙기’에 등극했다.
최즌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5월 농사의 핵심인 모내기를 맞아 G6 (소녀시대 써니&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멤버들이 논에 들어가 직접 모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두 팀으로 나눠 모를 심었는데 한 팀에게만 자동으로 모를 심는 기계인 이앙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수지는 자신이 속한 팀이 이앙기 획득에 실패하자 손으로 모를 심는데 열중했고, 결국 이앙기 작동법을 몰라 사용이 더딘 상대팀보다 더 빨리 한 줄을 다 심어 버려 ‘인간 이앙기’에 등극했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모내기면 모내기 팔방미인 수지의 모내기 실력은 12일 오후 5시 5분 KBS 2TV <청춘불패2>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수지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