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남편에 6개월 대시…여자로서 힘들었다" 고백

▲에바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신혼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전 방송된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는 에바가 화상전화를 통해 등장했다.

결혼한 지 벌써 1년 반이 지났다는 에바는 "1년 반이 지났지만 아직 신혼"이라며 미소 지어 MC 원자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방송의 주제인 '사랑을 얻기 위한 필살기'에 대해 에바는 "사랑을 얻는 필살기는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며 "6개월 동안 남편에게 대시했었는데 남편은 날 '그냥 누나'라고 했다.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고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에바는 곧 남편자랑을 시작했다. 그는 "남편의 매력은 마음이 순수하다는 것이다. 다 받아줄 줄 안다. 짙은 눈썹도 매력적"이라고 자랑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