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옥에 티 포착…"달리는 차 안에 대본이?"

▲옥세자 옥에 티 ⓒ S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 옥에 티가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탑방 왕세자 옥에 티'라는 제목으로 해당 장면의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옥세자 옥에 티'는 지난 9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 15회에서 발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왕세자 이각의 어리바리 심복 우용술 역의 배우 정석원이 승용차로 용태용이 타고 있는 구급차를 좇다 운전석에서 내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장면에서 운전석 문에 꽂혀있는 '옥탑방 왕세자' 대본이 시청자들의 눈에 포착됐다. '옥세자' 촬영 중 틈틈이 보기 위해 숨겨뒀던 대본을 정석원이 미리 치우지 못한 것이 딱 걸린 것.

'옥세자' 옥에 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달리는 차 안에 대본이?", "포스트잇 붙은 거 보니 엄청 열심히 외우는 거 같다", "이거 발견한 시청자도 진짜 매의 눈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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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