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유준상 외고 출신에서 거지 의혹까지 깨알 웃음…'동 시간대 1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는 9.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5.9%의 시청률보다 3.1%p 상승한 수치다.

'승승장구'는 경쟁 프로그램인 '강심장'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했다. 유준상은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유쾌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몰래 온 손님인 아내 홍은희는 유준상이 연애 시절 지갑을 갖고 다니지 않았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일일 MC 김준호는 유준상 거지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유준상은 명문 외고를 다온 이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