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5

딸꾹질해결 사탕 등장…'인류의 오랜 성가심 사라지나'

기사입력 2012.05.07 15:15 / 기사수정 2012.05.07 15:17

신승환 기자


▲딸꾹질해결 사탕 등장 '인류의 오랜 성가심 사라지나' ⓒ IB타임스 캡쳐

[엑스포츠뉴스=신승환 기자] '딸꾹질탈출 사탕'이 등장했다. 이제 딸꾹질 때문에 더 이상 코를 막고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될 듯하다.

5일 IB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는 여름부터 '딸꾹질탈출 사탕'이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인류에 있어 가장 오래되고 가장 성가신 것 중 하나인 딸꾹질. 이 딸꾹질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은 것은 다름 아닌 올해 13살 소녀인 맬로리 키브만(Mallory Kievman).

미국 코네티컷주 맨체스터에 거주하고 있는 키브만은 지난 2010년부터 딸꾹질을 멈출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그리고 100여 가지에 달하는 각종 민간요법 등 다양한 임상실험과 각종 관련 연구결과를 공부한 끝에 방법을 찾아냈다.

키브만이 찾아낸 방법은 식초가 식도 신경을 자극, 이를 통해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것. 이를 통해 결국 '딸꾹질탈출 사탕'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녀는 '딸꾹질탈출 사탕'으로 각종 어린이 발명대회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이에 힘입어 키브만은 부친과 코네티컷 대학 MBA 학생들의 도움으로 회사를 설립 CEO로 변신해 '딸꾹질탈출 사탕' 시판을 준비 중에 있다.

이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이상 딸꾹질로 고생하지 않을 수 있는건가요", "국내에도 시판될라나", "어린나이에 대단한 열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신승환 기자 freebird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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